‘황희찬 73분’ 울버햄튼, 웨스트햄에 1-0 신승..강등권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이 약 73분을 활발하게 뛰었고, 울버햄튼이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19분 라울 히메네스, 라얀 아이트 누리를 투입했다.
경기 막판 웨스트햄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울버햄튼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약 73분을 활발하게 뛰었고, 울버햄튼이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약 73분을 소화했다.
※ 선발 라인업
▲ 울버햄튼 조세 사 - 넬송 세메두, 네이선 콜린스, 막스 킬먼, 우고 부에노 - 마테우스 누네스,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 -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다니엘 포덴세
▲ 웨스트햄 우카시 파비안스키 - 블라디미르 초우팔, 안젤로 오그본나, 나예프 아게르드, 아론 크레스웰 - 토마스 수첵, 데클란 라이스, 제로드 보웬, 파블로 포르날스, 루카스 파케타 - 미카일 안토니오
홈팀 울버햄튼이 볼을 소유했다. 웨스트햄은 선수비 후역습 태세를 갖췄다. 울버햄튼은 짧은 패스로 썰어들어가며 60% 이상의 볼 점유율을 챙겼다. 전반 3분 황희찬이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볼을 지켜내며 쿠냐의 슈팅을 이끌어냈다.
전반 31분 웨스트햄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왼쪽에서 넘어간 크로스가 문전에서 흐르면서 초우팔에게 노마크 슈팅 기회가 왔지만 육탄 방어가 골문을 지켰다.
황희찬의 저돌적인 플레이가 공격에 도움이 됐다. 전반 27분 황희찬이 수비 뒤로 침투한 후 백패스를 보내 무티뉴의 슈팅을 도왔다. 신입생 쿠냐와도 연계 플레이를 이어갔다. 전반전은 0-0 동점으로 끝났다.
후반 3분 만에 울버햄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공격을 막아낸 후 전개된 속공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누네스의 스루패스가 수비수를 맞고 뒤로 흘렀지만 포덴세가 재빨리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은 후반 19분 라울 히메네스, 라얀 아이트 누리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8분 아다마 트라오레, 마리오 르미나가 경기장을 밟았다. 황희찬은 트라오레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두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지만 울버햄튼이 조금 더 날카로웠다. 후반 30분 누네스의 롱패스를 받은 네베스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슈팅한 볼이 골대를 때렸다.
경기 막판 웨스트햄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울버햄튼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히메네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경기는 1골 차로 종료됐다. 울버햄튼이 신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전설’ 행운을 빌어” 베일 “고마워 Sonny”
- 유재석, 손흥민 父 손웅정에 러브콜 “하드 트레이닝 시켜줬으면”(놀뭐)[결정적장면]
- 손흥민 아쉬운 침묵, 먹지 못한 3부리그 보약 [토트넘 리뷰]
-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3부 포츠머스에 1-0 신승
- ‘손흥민 선발’ 토트넘, 3부 포츠머스와 잠잠한 전반 0-0
- ‘손흥민 못 쉰다’ 선발 출격, 토트넘 3부 포츠머스 상대 라인업
- ‘4호골+굴절 도움’ 손흥민, 英BBC 이주의 팀은 제외
- ‘9경기만 득점’ 손흥민 “팀에 정말 미안했다”
- 英언론 4호골 손흥민에 평점7 “좌절스러울 뻔했지만”
- 손흥민 97호골 토트넘 역대 2위로, ‘전설’ 셰링엄과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