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황희찬 73분'...울버햄튼, 웨스트햄과 강등권 싸움서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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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73분을 소화했고 울버햄튼은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웨스트햄이 라인을 올리자 울버햄튼은 후반 38분 트라오레, 레미나를 추가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1-0 승리로 마무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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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73분을 소화했고 울버햄튼은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강등권에 탈출했고 웨스트햄은 강등권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사,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 누네스, 네베스, 무티뉴, 황희찬, 쿠냐, 포덴세를 선발로 내세웠다. 웨스트햄은 파비안스키, 크레스웰, 오그본나, 아구에르드, 쿠팔, 라이스, 수첵, 포르날스, 파케타, 보웬, 안토니오를 선발로 썼다.
시작부터 울버햄튼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무티뉴가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울버햄튼은 계속 공격을 시도하며 몰아쳤다. 전반 11분 누네스가 슈팅은 무위에 그쳤다. 웨스트햄은 이렇다할 반격조차 하지 못했다. 울버햄튼의 압도적인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슈팅이 계속 나왔다. 전반 29분 네베스가 날린 회심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울버햄튼의 공격이 이어졌다. 쿠냐, 황희찬이 전방위적으로 관여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전반 38분 네베스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초반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분 누네스가 올라가 패스를 보냈는데 웨스트햄 수비에 막혔다. 이를 포덴세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실점 후에도 웨스트햄은 좀처럼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 15분 벤 라마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울버햄튼은 후반 18분 히메네스, 아이트-누리를 넣어 대응했다.
웨스트햄이 라인을 올리자 울버햄튼은 후반 38분 트라오레, 레미나를 추가했다. 황희찬, 부상을 당한 무티뉴가 빠졌다. 웨스트햄은 후반 31분 스카마카를 넣어 최전방을 강화했다. 웨스트햄은 막판 공세에 집중했다. 후반 39분 라이스의 슈팅은 레미나가 막았다. 웨스트햄은 종료 직전까지 밀어붙였지만 울버햄튼이 잘 막았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1-0 승리로 마무리가 됐다.
[경기결과]
울버햄튼(1) : 포덴세(후반 3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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