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룰러’ 박재혁, 리그 데뷔전서 1호 펜타킬 장식

김형근 2023. 1. 15. 0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시즌 중국 무대로 자리를 옮긴 '룰러' 박재혁이 첫 경기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박재혁이 속한 베이징 JDG 인텔(이하 JDG)은 15일 개최된 LPL 1주차 빌리빌리 게이밍 전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시즌 중국 무대로 자리를 옮긴 ‘룰러’ 박재혁이 첫 경기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박재혁이 속한 베이징 JDG 인텔(이하 JDG)은 15일 개최된 LPL 1주차 빌리빌리 게이밍 전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주전 원거리딜러로 출전한 박재혁은 첫 세트 시비르를 선택해 8킬 1세트 13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으나 제리를 내세운 2세트에서는 1킬 2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빌리빌리에 세트를 내줘 승부는 3세트로 이어졌다.

바루스를 선택한 박재혁은 25:18의 난타전 속 혼자 12킬을 책임지며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JDG 병력들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상황서 박재혁은 ‘빈’의 카밀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야가오’의 아리, ‘엘크’의 시비르, ‘쑨’의 오공을 제거한 뒤 ‘온’의 애쉬까지 차분히 쓰러뜨리며 펜타킬을 성공시켰다.

이러한 기록은 이번 시즌 본인의 기록은 물론 LPL 전체를 통틀어 2023 시즌 1호 펜타킬이며 전 세계 리그 중에는 유럽지역 울트라리가에서 나왔던 두 차례 펜타킬에 이은 3번째 기록에 해당한다.

이미지=JDG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