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부진' 홀란, "기회가 없었다" 혹평...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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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3, 맨시티)이 이례적인 혹평을 받았다.
엘링 홀란은 1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 침묵을 지킨 채 1-2 패배에 고개 숙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뒤 공식전 24경기에서 27골을 기록, 리그 17경기에서만 21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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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엘링 홀란(23, 맨시티)이 이례적인 혹평을 받았다.
엘링 홀란은 1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 침묵을 지킨 채 1-2 패배에 고개 숙였다.
필 포든, 리야드 마레스와 선발로 나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끈 홀란은 이 경기 고전했다. 93%(14/13)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슈팅 2번을 때려 유효 슈팅으로 연결괸 슈팅은 단 1회였다. 기회 창출, 위협적인 패스 등은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더 낮은 위치에 있을 땐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고 앞으로 밀고 나간 뒤에도 더 이상 기회는 없었다"라며 활약이 아쉬웠다고 평가한 뒤 5점의 낮은 평점을 매겼다.
홀란은 이번 시즌 괴물같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뒤 공식전 24경기에서 27골을 기록, 리그 17경기에서만 21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맨유 수비는 뚫어내기 어려웠던 모양이다. 홀란은 이 경기에서 침묵을 지키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데 실패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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