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성호, 트로트 오디션 출연하더니…시장에서 즉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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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시장에서 팬들을 만나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한편 송 실장이 시장에 가자 송 실장을 알아보는 시민들이 많았다.
송 실장은 시장에서 갑자기 숟가락을 들고 노래를 부르게 됐다.
이영자는 송 실장이 행사를 간다면 자기가 매니저를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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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시장에서 팬들을 만나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영자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친한 사람들을 모아, 화로를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는 '화로회'를 할 거라고 했다. 송 실장과 매니저에게 화로에 구워 먹고 싶은 걸 각자 사 오라며 용돈을 주고 내보냈다. 그 사이 이영자는 음식을 준비했다. 자동차 트렁크 가득 챙겨 온 식재료들과 조미료, 조리 도구들이 줄을 이어 서있었다. 이영자는 굴밥, 달래장을 뚝딱뚝딱 만들었다.
한편 송 실장이 시장에 가자 송 실장을 알아보는 시민들이 많았다. 트로트 오디션에 출연했던 걸 언급하는 시민도 있었고 사진을 요청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시장 상인 한 분은 "부탁이 있다"면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송 실장은 시장에서 갑자기 숟가락을 들고 노래를 부르게 됐다. 전혀 거절하지 않고 팬 서비스까지 하면서 열창했다. 홍현희는 "행사 다니겠다"며 놀랐다. 이영자는 송 실장이 행사를 간다면 자기가 매니저를 하고 싶다고 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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