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 지옥훈련 시작…안정환 "대꾸하면 함께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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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감독의 리더십이 폭발한다.
안정환 감독 역시 "'감코진' 지시에 대꾸하는 사람은 우리와 함께 갈 수 없다"며 경고를 날린다.
한편 경기에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의 신구 득점왕 임남규와 이장군을 투톱으로 출격시킨다.
스피드와 골 결정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새로운 공격라인 임남규와 이장군의 활약에 안정환 감독은 "살아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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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안정환 감독의 리더십이 폭발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상도와 제주도 도장깨기에 패하며 위태로워진 '어쩌다벤져스'의 지옥훈련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어쩌다벤져스'는 조기축구회 전국 랭킹 1위 '신제주축구회'를 상대로 3 대 4로 패했다. 특히 수비수 안드레 진이 수비라인에서 벗어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 수비라인을 정하는 이동국 수석 코치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날 이동국 수석 코치는 라인이 중요한 수비수 포백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꺼내며 "믿고 따라와달라"고 말한다. 안정환 감독 역시 "'감코진' 지시에 대꾸하는 사람은 우리와 함께 갈 수 없다"며 경고를 날린다.
한편 경기에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의 신구 득점왕 임남규와 이장군을 투톱으로 출격시킨다. 스피드와 골 결정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새로운 공격라인 임남규와 이장군의 활약에 안정환 감독은 "살아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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