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연속 팀리그 지배한 웰뱅...P.S 챔프전서 '제왕' 마주볼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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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왕중왕'을 가리는 승부가 이어진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4일,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2-23' 포스트시즌 대진표를 발표했다.
14일 정규리그의 막을 내린 PBA팀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포스트시즌을 개최한다.
웰컴저축은행은 팀리그 출범 첫 해인 2020-21시즌 정규리그 1위, 포스트시즌 준우승에 올랐고 2021-22시즌에 정규리그 1위, 포스트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팀리그를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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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이제 '왕중왕'을 가리는 승부가 이어진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4일,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2-23' 포스트시즌 대진표를 발표했다.
14일 정규리그의 막을 내린 PBA팀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포스트시즌을 개최한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준 P.O는 2월 17일 TS샴푸 푸라닭과 하나카드의 대결로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1경기가 치러지며 필요시 2경기까지 진행된다.
해당 경기의 승자는 다음 날 P.O에서 1승 어드밴티지를 얻은 후기리그 준우승팀 블루원리조트와의 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 1, 2경기를 치르며 마찬가지로 필요시 3, 4경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 P.O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마지막 정규리그 통합 1위를 차지한 웰컴저축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은 2월 20일 열린다. P.O에서 승리한 팀이 웰컴저축은행과 큐를 맞대게 된다. 챔프전 어드밴티지는 없으며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웰컴저축은행은 팀리그 출범 첫 해인 2020-21시즌 정규리그 1위, 포스트시즌 준우승에 올랐고 2021-22시즌에 정규리그 1위, 포스트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팀리그를 제패했다.
올 시즌 전기리그에서 트로피를 놓쳤지만 후기리그에서 전후기 통합 1위를 확정, 팀리그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만들어내며 명실상부 최강 전력을 입증하고 있다.
'디펜딩챔피언'의 아성에 도전하는 블루원리조트, NH농협카드, 하나카드, TS샴푸 푸라닭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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