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막내 매니저 등장에 “우리 외갓집 쪽인가”

이영자의 막내 매니저가 등장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권율, 오마이걸미미, 손연재 등이 등장했다.

송성호 실장은 “막내 매니저 소개하러 나왔다”라고 말했다. 박동옥 매니저는 이영자의 매니저가 된 지 6개월이라고 밝혔다.

패널들은 “이영자와 닮았다”라며 웅성거렸다. 이영자 역시 박동옥 매니저를 보며 “우리 외갓집 식구 같다”라며 유심히 살폈다.

이영자는 차가 출발하자마자 “30분 동안 저은 것”이라며 매니저들에게 마실 걸 건넸다. “뭘까”라는 이영자 말에 송성호 실장은 “잣 같은데”라고 말했다.

정답은 가평 잣죽이었다. 이영자는 “보통 잣죽은 잣대쌀이 5대5, 난 8대2로 했다”라며 자랑했다. 이영자는 “잣죽이 처음엔 밋밋한데 끝맛이 꼬소하다”라며 자랑했다.

송성호 실장은 최근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화제가 됐다. 합격은 못했지만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된 송성호 실장은 “면민체육대회가 시작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면민체육대회에서 이영자가 노래를 시키자 얼떨결에 나가서 노래하면서 흥미를 갖게 됐단 것이었다. 송성호 실장은 이영자의 봉사 현장에서도 노래하면서 분위기를 돋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김수연 매니저와 이영자&송성호&박동옥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