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시포드, "계속 뛰고자 노력했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3. 1.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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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25)가 기쁨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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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25)가 기쁨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맨시티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래시포드는 전반 부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잠시 터치라인으로 나갔다가 복귀했다. 이후 후반에 멋진 결승골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전반에 약간의 (물리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기에서는 계속 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아주 감사하게도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득점을 하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언제나 가진 목표입니다. 이 경기는 (맨체스터 더비라) 조금 특별했습니다. (잠시 부상 아웃에서) 돌아와 승리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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