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대문구 3층 건물서 불…휴무 중 소방관이 소화기로 초진

송상현 기자 2023. 1. 14.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후 8시58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3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비번으로 집에서 쉬던 서대문소방서 소속 한 소방관이 불이 난 3층 원룸에 들어가 소화기 4대로 급한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주민이 자리를 비운 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 News1 DB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14일 오후 8시58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3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비번으로 집에서 쉬던 서대문소방서 소속 한 소방관이 불이 난 3층 원룸에 들어가 소화기 4대로 급한 불길을 잡았다.

이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 소방인력 46명을 투입해 20분만인 오후 9시1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지역은 대형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주민이 자리를 비운 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