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모레까지 폭설...습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 유의

YTN 2023. 1.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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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강원 산간에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영동 지방은 모레까지 많은 눈이 더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는데요.

특히 이번 눈은 물기를 가득 머금은 습설이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위험성이 아주 높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는 60cm 이상, 강원 동해안에는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요.

강원 지역은 최대 10cm, 경기 동부 등 일부 내륙에는 최대 7cm, 서울과 경기 서부 지역에는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날은 점점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이나 낮겠고요.

다음 주는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경북 지방은 주로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 산간과 해안 지방은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도, 강릉 1도, 대구 4도로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5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도, 안동 3도, 대구 6도로 아침과 비교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다음 주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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