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파리에 간 연예인 사진, ‘나 뭐하고 있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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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와 고인숙은 빼꼼이를 만난 뒤 캠핑카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효리는 또 SNS를 통해 파리 컬렉션에 간 연예인들의 사진을 봤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연예인들 파리 가서 엄청 화려하게 사진 찍고 그런거 보니까 '나 여기서 뭐하고 있지?' 생각이 들더라"며 "팬들이 원하는 건 저런 모습일텐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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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와 고인숙은 빼꼼이를 만난 뒤 캠핑카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저녁을 먹으며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용보협에서 480마리의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봉사자가 인터뷰를 한 것을 봤다. 제일 힘든 게 뭐냐고 물었더니 입양 간 아이들이 간 것을 기뻐하기도 전에 하루에 2~3마리씩 들어오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또 SNS를 통해 파리 컬렉션에 간 연예인들의 사진을 봤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연예인들 파리 가서 엄청 화려하게 사진 찍고 그런거 보니까 ‘나 여기서 뭐하고 있지?’ 생각이 들더라”며 “팬들이 원하는 건 저런 모습일텐데”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이런 모습을 완전히 100%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약간 중간인 느낌이다. 나중엔 어디론가 가겠지?”라면서도 “좋아, 지금.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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