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 장원영 따라 한 홍현희에 “발리우드 아니야?”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장원영을 따라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손연재, 오마이걸 미미, 권율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화려한 장식을 머리에 달고 온 홍현희에 양세형은 “죄송한데 혹시 장원영 씨 따라 한 거 맞나요? 설마요”라고 물었다.

어떻게 알았냐며 같은 소품 다른 느낌을 자아낸 홍현희에 전현무는 “발리우드 아니에요?”라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유병재를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한 권율은 “밀어냈다는 표현보다 이 자리에서 병재 씨가 할 게 없었던 것 같다”라며 고정 자리에 욕심을 냈다.

MBC 방송 캡처

시상식이 끝나고 친구와 캠핑카를 타고 포항에서 해돋이를 봤다고 말한 전현무에 이영자는 “여친?”이라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미용실 남자 원장과 갔다고 말한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만큼 내 여자 친구 얘기를 많이 하는 데가 없다. 여기 말고 아무도 얘기 안 한다”라고 폭발했다.

미미는 “제가 볼 때 원장님이랑 갔는데 거기 한 명 더 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하나 더 있는데 아저씨라며 한 명 더 늘렸다.

양세형은 손연재가 누리꾼 사이에 뉴진스상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손연재는 “이모잖아요. 감사하죠”라고 미소지었고 뉴진스 노래에 리듬 체조를 선보여 감탄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