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동 3층 건물서 불… 초기 진화

오은선 기자 2023. 1. 14.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후 8시58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3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같은 건물에 사는 현직 소방관이 신속히 대처한 덕에 불은 신속하게 진화됐다.

비번으로 집에서 쉬던 서대문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는 불이 난 3층 원룸에 들어가 소화기 4대로 급한 불길을 잡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본격적인 진화에 나서면서 20분 만인 오후 9시17분께 완전히 꺼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8시58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3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거주민 5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같은 건물에 사는 현직 소방관이 신속히 대처한 덕에 불은 신속하게 진화됐다.

/뉴스1

비번으로 집에서 쉬던 서대문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는 불이 난 3층 원룸에 들어가 소화기 4대로 급한 불길을 잡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본격적인 진화에 나서면서 20분 만인 오후 9시17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난 지역은 좁은 골목에 다세대주택들이 모여 있어 대형 소방차량이 진입하기에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주민이 자리를 비운 새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