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케인에 '노관심', 관심 큰 구단은 어디?

2023. 1. 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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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그동안 해리 케인(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됐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케인에 대한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thehardtackle'은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케인이 레알 마드리드로 올 확률은 아주 낮다.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 영입을 위한 어떤 노력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체력적인 문제도 있다. 때문에 벤제마 대체자를 영입해야 할 상황이 올 것이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을 대체자로 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을 진정 원하는 팀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다. 그는 토트넘에서 6년을 보냈다. 올 시즌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이 우승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케인은 여름에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 지었지만 아니다. 케인을 진정으로 원하는 다른 팀이 있다"고 설명했다.

케인을 정말 원하는 팀은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다.

이 매체는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목표다. 뮌헨은 케인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뮌헨은 케인과 토트넘의 재계약에 대한 대화의 방향성까지 체크하고 있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을 향한 공격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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