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황희찬 선발'...울버햄튼, 웨스트햄전 명단 공개

신동훈 기자 2023. 1. 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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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또 선발로 나선다.

울버햄튼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사,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 누네스, 네베스, 무티뉴, 황희찬, 쿠냐, 포덴세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악의 상태인 웨스트햄을 잡는다면 울버햄튼은 강등권 탈출과 확실한 동기부여를 모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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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희찬이 또 선발로 나선다. 

울버햄튼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사,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 누네스, 네베스, 무티뉴, 황희찬, 쿠냐, 포덴세를 선발로 내세웠다.

웨스트햄은 파비안스키, 크레스웰, 오그본나, 아구에르드, 쿠팔, 라이스, 수첵, 포르날스, 파케타, 보웬, 안토니오를 선발로 썼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오며 울버햄튼 경기력은 이전보다 좋아졌다. 그래도 여전히 강등권이다. 좋은 분위기로 확 올라서려면 승리가 필요하다. 웨스트햄은 좋은 상대다. 웨스트햄은 현재 리그 6경기 1무 5패다. 최악의 상태인 웨스트햄을 잡는다면 울버햄튼은 강등권 탈출과 확실한 동기부여를 모두 얻을 수 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이유다.

황희찬이 힘을 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희찬은 전반기 땐 외면을 받았지만 로페테기 감독이 온 이후론 꾸준히 중용됐다. 출전할 때마다 존재감이 있었고 리버풀과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선 득점하기도 했다. 오늘 경기 득점을 하면 로페테기 감독 신임을 더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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