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비봉이 3개월째 소재 파악 안 돼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 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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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방류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가운데, 소재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비봉이는 지느러미에 위치추적장치 GPS가 부착돼 있지만 신호가 수신되지 않았고, 배나 드론을 이용한 수색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봉이는 2005년 제주 비양도 앞바다에서 포획돼 17년 동안 수족관에서 돌고래 쇼를 했고, 지난해 8월 방류가 결정되면서 약 70일 동안 해상 가두리에서 야생적응 훈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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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방류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가운데, 소재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비봉이는 지느러미에 위치추적장치 GPS가 부착돼 있지만 신호가 수신되지 않았고, 배나 드론을 이용한 수색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봉이는 2005년 제주 비양도 앞바다에서 포획돼 17년 동안 수족관에서 돌고래 쇼를 했고, 지난해 8월 방류가 결정되면서 약 70일 동안 해상 가두리에서 야생적응 훈련을 받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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