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제주 오가는 여객선 결항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 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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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오늘(14) 8개 항로에서 총 11척의 여객선이 운항 예정이었지만 시정이 좋지 않아 이 가운데 2개 항로 총 4척이 결항됐습니다.

또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항공편의 경우 결항편은 발생하지 않았고 70여 편이 지연됐으나 평소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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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오늘(14) 8개 항로에서 총 11척의 여객선이 운항 예정이었지만 시정이 좋지 않아 이 가운데 2개 항로 총 4척이 결항됐습니다.

결항편은 제주와 인천, 해남 우수영,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으로, 내일(15)도 대형 여객선을 제외하면 정상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항공편의 경우 결항편은 발생하지 않았고 70여 편이 지연됐으나 평소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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