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리그 첫 골 도전’ 황희찬, 웨스트햄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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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이제 황희찬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웨스트햄이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에 그치고 있기에 승점 3점을 따낼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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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을 비롯해 다니엘 포덴세, 마테우스 쿠냐, 주앙 무티뉴, 후벨 네베스, 마테우스 누녜스, 우고 부에노, 맥스 킬먼, 콜린스, 넬송 세메두, 조제 사가 먼저 나선다.
현재 울버햄튼(승점 14)은 3승 5무 10패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훌렌 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에는 반등 가능성도 보였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라운드에서도 아스톤 빌라와 1-1로 비겼지만 선제 득점에 성공하는 등 한층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황희찬도 입지가 넓어졌다. 재개 이후 공식전 6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그중 4차례가 선발 출장이었다.
특히 최근 FA컵 리버풀전에선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이어진 카라바오컵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는 예리한 슈팅으로 좋은 감각을 자랑했다.
이제 황희찬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과 17위의 웨스트햄(승점 15)의 승점 차는 고작 1점. 이날 경기에 따라 잔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다. 웨스트햄이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에 그치고 있기에 승점 3점을 따낼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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