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알 나스르 감독과 회담 가졌다…이적 가능성↑
2023. 1. 14. 22:32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을 것인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최근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성공했다. 연봉은 무려 2억 유로(2700억원)이다.
알 나스르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스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아자르다. 한때 세계 정상급 선수로 군림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실상 계륵 취급을 받는 아자르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알 나스르행 루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아자르의 알 나스르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는 루디 가르시아 알 나스르 감독과 인연이다. 두 사람은 프랑스 릴에서 4년 동안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자르가 알 나스르 이적과 관련해 가르시아 감독과 회담을 가졌다. 아자르는 가르시아 감독과 대화 후 알 나스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두 사람이 알 나스르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 외에도 알 나스르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 최고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 은골로 캉테(첼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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