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영대-박주현-김우석, ‘탄식’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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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가 박주현을 내쳤다.
1월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이헌(김영대)은 소랑(박주현)이 세자빈(김민주)에게 빙의한 것이 사기란 걸 알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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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가 박주현을 내쳤다.
1월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이헌(김영대)은 소랑(박주현)이 세자빈(김민주)에게 빙의한 것이 사기란 걸 알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서씨부인(박선영)은 대왕대비(차미경)을 찾아가 소랑의 사기극을 고했다. 대왕대비는 격분하여 이헌에게 “소랑이 궁에 돌아온다면 반드시 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은 애달당에 갔다가 돌아온 이신원(김우석)과 소랑의 대화를 듣게 됐다. 이신원이 “세자빈에 빙의할 수 있단 것도 거짓이냐”라는 추궁을 하는 순간, 이헌도 “그게 사실이냐!”라며 들어섰다.
배반감에 분노한 이헌은 “소랑은 궁에 돌아올 수 없다!”라며 소랑을 내쳤다. 그러나 이헌은 애달당을 나서면서 호위 무사들에게 “그림자 호위를 하라. 소랑이가 다치지 않도록”이라고 명했다.
이헌은 대왕대비가 소랑을 참할까봐 돌아오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 그러나 꼬인 관계에 대해 이헌과 소랑, 이신원은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돌아보며 괴로워했다.
시청자들은 세 사람의 꼬인 관계에 함께 안타까워했다. “할머니한테서 소랑을 지키려는 거구나”, “소랑이 어떡해” 등의 탄식이 터져나왔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극 중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은 각각 궁합쟁이 소랑, 왕 이헌, 의금부 도사 이신원 역을 맡아 궁궐에서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여기에 양동근, 박선영, 최덕문, 김민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격, 극의 몰입감과 함께 스토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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