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긴장’
김광진 2023. 1. 14. 21:52
[KBS 광주]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가금 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될 것을 우려해 방역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19일에서 20일 ,그리고 연휴 다음날인 25일 농장과 축산시설․차량 등을 소독할 예정입니다.
또 귀성객이 가금농장 방문을 자제토록 하고, 낚시 등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출입하지 않도록 안내 표지판을 설치키로 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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