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전도연, 오토바이로 정경호 입간판 부수며 첫등장

전도연이 오토바이로 정경호의 입간판을 부수며 첫등장했다.

1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남행선(전도연 분)은 오토바이로 달리며 처음 등장했다.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학원 앞에 아이들 대신 자리를 맡으려는 학부모와 그들에게 고용된 사람들이 줄을 늘어선 가운데 남행선이 오토바이를 타고 모습을 드러냈다.

남행선은 사교육의 현실을 꼬집으며 자신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이자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행선은 사람들을 피하려다 늘어선 최치열의 입간판 중에서 하나와 충돌했다.

남행선은 쓰러진 입간판을 보고 “어머, 눈깔. 이거 어떡해?”라며 탄식했고 입간판에 반창고를 붙이는 것으로 응급 처치 최치열과 악연을 예고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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