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보유자 조홍복 씨 별세
김아르내 2023. 1. 14. 21:44
[KBS 부산]부산지역 탈놀음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 전승에 기여한 조홍복 보유자가 어제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고 조홍복 씨는 1978년부터 수영고적민속보존회에 참석해 수영야류를 배워 2002년 보유자로 인정받으며 수영야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해왔습니다.
수영야류는 부산 수영구 일대에서 200년 전부터 전해지는 지역 공동체 무형유산으로 당대 사회상을 풍자하는 연희입니다.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대 70cm 습설…붕괴와 차량 고립 막으려면
- [특파원 리포트] ‘김성태 골프장 체포사건’에 숨은 그림들
- 강원 산지 등 대설특보…모레(16일)까지 최대 70cm 눈
- 尹, 6박 8일 ‘경제 외교’ 시작…“수출로 경제 활성화”
- ‘반격 능력’ 美 추인 받은 日…군사 대국 길 트여
- “말 잘 못한다”…동거녀 4살 딸 수차례 때린 20대 남성 집행유예
-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갈등…이슬람 측 “주민들과 직접 대화 원해”
- 우크라 키이우에서 폭발음…“키이우 기반시설 미사일 피격”
- “김기현 32.5% 나경원 26.9%”…‘오차 내 접전’에 “여론 마사지”
- “조규성 꼭 데려와” 마인츠, 5년·330만 유로 오퍼…전북은 또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