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은하 “데뷔 전 송중기와 연기 연습, 역까지 데려다주기도..”

이혜미 2023. 1. 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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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은하가 배우 송중기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10세의 어린 나이에 '사랑과 전쟁'으로 데뷔했던 은하는 "초등학생 때 연기 회사의 연습생으로 소속돼 있었는데 그때 '재벌집 막내아들'과 팀을 꾸려 연기도 했었다"면서 송중기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그때 난 연습생에 초등학생이고 엄청 어려서 송중기가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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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비비지 은하가 배우 송중기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선 비비지(은하 신비), 오마이걸(유아 미미), 박미선,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형 동창회를 함께했다.

은하는 아역배우 출신. 10세의 어린 나이에 ‘사랑과 전쟁’으로 데뷔했던 은하는 “초등학생 때 연기 회사의 연습생으로 소속돼 있었는데 그때 ‘재벌집 막내아들’과 팀을 꾸려 연기도 했었다”면서 송중기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그때 난 연습생에 초등학생이고 엄청 어려서 송중기가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송중기도 기억하나?”라는 질문엔 “기억 못할 거다. 벌써 15년 전의 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여자 친구에서 비비지로 돌아온 엄지는 그 사이 1년여의 공백에 대해 “1년 정도 백수 생활을 했는데 아직 나는 행복할 수 없는 백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돈이 부족해서다. 이젠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훨씬 더 커졌다”며 바람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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