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불복 폭동' 관여 혐의…브라질 전 장관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전 장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발생한 대선 불복 폭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
14일 AFP통신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안데르송 토헤스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에서 브라질로 귀국한 뒤 브라질리아 공항에서 체포됐다.
대법원은 폭동을 묵인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브라질 경찰은 앞서 토헤스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쿠데타 계획을 의심케 하는 법령 초안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브라질 전 장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발생한 대선 불복 폭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
14일 AFP통신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안데르송 토헤스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에서 브라질로 귀국한 뒤 브라질리아 공항에서 체포됐다. 대법원은 폭동을 묵인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브라질 경찰은 앞서 토헤스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쿠데타 계획을 의심케 하는 법령 초안을 확보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국방태세를 확립하고 사법부에 개입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다.
luck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억 로또 당첨자 어디에?”…이틀 지나면 국고 귀속
- 해운대 오션뷰 로망의 최후…별장 세폭탄 떨어진 엘시티 무슨일이[부동산360]
- “월급 3000만원 준데도 싫어?” 의사 부족 사태, 더 높아진 몸값
- “20대 윤여정 vs 30대 최민식 누가 낫나요” 확 바뀐 얼굴 비교해보니
- 다리 매달린 위기의 20대女…승합차 끌고 간 부부가 살렸다
- “택배기사, 돈 내고 승강기 타라”던 아파트…‘갑질’ 오명쓸까 입주민 화들짝
- 당근에 뜬 尹부부 설 선물…“미개봉 팝니다” “최저가 15만원”
- 여성 운전자 노렸다…후진하자 슬금슬금 다가가 ‘툭’ [여車저車]
- 요즘 비트코인 누가해?…“반토막 내가 손절하니 귀신같이 오르네”
- “5천원부터 그냥 줍니다” 27만명이나 챙긴 ‘용돈벌이’ 몰랐어? [지구,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