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은하 “송중기가 지하철역 데려다줘” 깜짝 인연(아는 형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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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은하가 송중기와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1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6회에서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와 함께하는 아는여고·형님학교 합동 동창회가 열렸다.
이날 은하는 "초등학교 때 연기 회사 연습생이었다"면서 "재벌집 막내 아들내미(송중기)랑 나랑 같이 팀을 꾸려서 연기를 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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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비비지 은하가 송중기와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1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6회에서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와 함께하는 아는여고·형님학교 합동 동창회가 열렸다.
은하는 10살에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적 있는 아역배우 출신. 이날 은하는 "초등학교 때 연기 회사 연습생이었다"면서 "재벌집 막내 아들내미(송중기)랑 나랑 같이 팀을 꾸려서 연기를 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은하는 "어렸을 때 연습생 때. 나는 초등학생이고 엄청 어리니까 송중기, 막내아들이 지하철역에도 데려다주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다만 은하는 "송중기 씨가 기억하냐"는 질문에 "그건 아닐 것"이라며 "너무 시간이, 15년도 흘렀다"고 말했다.
이에 형님들은 은하에게 그때의 초등학생이 본인임을 밝힐 기회를 줬다. 은하는 "중기 오빠, 저 아는여고 졸업한 은하인데요. 저희 아는여고 동창생들이 다들 되게 좋아해서 나중에 한 번 동창회 놀러와 주세요. 저 꼭 기억해주세요"라고 재치있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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