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목숨 달린 ‘고지전’ 패러디→적진 침투에는 가X밤 PPL ‘폭소’(SN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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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프로의 PPL로 웃음을 줬다.
1월 14일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는 호스트로 배우 고수가 출연했다.
이날 고수는 그가 주연했던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고지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중대장 역할을 맡았다.
고수는 김원훈에게 "적진에게 침투해 탱크를 잡아라. 위험한 작전이니 조심하게"라고 말하면서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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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수가 프로의 PPL로 웃음을 줬다.
1월 14일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는 호스트로 배우 고수가 출연했다.
이날 고수는 그가 주연했던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고지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중대장 역할을 맡았다.
그는 종전 협정이 발효 12시간 내에 고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며 진지하게 병사들을 이끌었다. 하지만 적과의 전투는 멈추지 않았다.
고수는 김원훈에게 "적진에게 침투해 탱크를 잡아라. 위험한 작전이니 조심하게"라고 말하면서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상훈은 위장 크림을 바르려는 김원훈에게 가휘 밤을 바르라며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하나의 화장 습관"이라고 장황한 설명을 해 웃음을 줬다. 급박한 장면에서 조차 뜬금없는 PPL이 등장하는 K-드라마를 풍자하며 큰 웃음을 준 것.
진지한 상황과 달리 '고지전'에는 쉴 새 없이 PPL이 이어졌다. 동료의 죽음 앞에서는 대학 홍보 노래를 떼창해 기괴한 장면을 만들었다. 고수는 절망하는 군사들 앞에서 자신의 군대 '악어 중대'에 대해 말하다 "악어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네버랜드 파충류 특별전을 놓치지 말아라"라며 긴 광고를 읽기까지 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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