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던과 토마스를 화해시키겠다" 매직 존슨 "이제 지난 일은 잊어야"

장성훈 2023. 1. 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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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이 마이클 조던과 아이제이아 토마스 화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매직은 "(아직도 서로를 미워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기 위해 서로를 싫어해야 했다. 우리 모두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조던이 NBA 구단의 오너가 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의 신발은 여전히 ​​1위다. 토마스도 사업가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여전히 과거의 일에 얽매여 살아야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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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매직 존슨이 마이클 조던과 아이제이아 토마스 화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던과 토마스는 1980년대와 1990년대 NBA를 풍미했던 슈퍼스타다. 치열한 경쟁으로 둘은 항상 으르렁거렸다. 토마스가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코트를 떠나며 조던의 승리를 축하하지 않자 조던은 토마스를 경멸했다. 이후 둘은 서로를 비난했다. 은퇴 후 지금까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매직이 중재에 나선 것이다.

매직은 최근 팟캐스트 '올더 스모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조던과 토마스를 회해시킬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매직은 "(아직도 서로를 미워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기 위해 서로를 싫어해야 했다. 우리 모두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조던이 NBA 구단의 오너가 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의 신발은 여전히 ​​1위다. 토마스도 사업가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여전히 과거의 일에 얽매여 살아야 하나?"라고 했다.

이어 "나는 분명히 그것들을 고치려고 노력할 것이며 그들을 하나로 모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며 자신이 둘의 화해를 위해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매직도 현역 시절 조던, 토마스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하지만 그는 둘과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

과연 매직이 어떤 '마법'으로 조던과 토마스의 화해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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