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탁구부 창단, 초대 사령탑에 김형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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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청이 탁구부를 창단한다.
화성시청은 13일 "직장운동부경기부 탁구부를 2월 공식 창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전 올림픽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김형석(61) 감독을 채용하고, 훈련장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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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자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활약하던 시절 김형석 감독
[OSEN=박선양 기자]경기도 화성시청이 탁구부를 창단한다.
화성시청은 13일 “직장운동부경기부 탁구부를 2월 공식 창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전 올림픽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김형석(61) 감독을 채용하고, 훈련장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은 이달 중 남녀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3월에 시작하는 2023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부)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까지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팀 감독을 지냈던 김형석 감독은 “화성시직장운동경기부 초대 감독에 선임돼 매우 기쁘다. 지역 연계를 통해 엘리트 체육인 육성에 기여하고, 화성시가 예전의 탁구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감독 아래 김태준-김영오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화성시청은 펜싱 육상 사격 검도 수영 씨름 빙상 등 11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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