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임주환, 母장미희에 분노 "어떻게 20년을 속여"[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1. 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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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이 장미희에 분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이상준은 바로 장세란(장미희 분)을 찾아가 "절 평생 속일 생각이었냐. 누가 찾아와 터무늬 없는 소리를 지껄일 때 나한테 먼저 말했어야지무슨 말을 누구한테 들은 거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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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이 장미희에 분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이상준은 바로 장세란(장미희 분)을 찾아가 "절 평생 속일 생각이었냐. 누가 찾아와 터무늬 없는 소리를 지껄일 때 나한테 먼저 말했어야지
무슨 말을 누구한테 들은 거냐"고 분노했다. 장세란은 이에 "너를 위해서였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이상준은 "나 실수한 적 없다. 나한테 말했어야지. 말 한 마디 없이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냐"며 "어떻게 20년을 속였냐. 돈 때문에 그랬죠. 우리 집 돈줄 끊길까봐. 날 돈 버는 기계로만 생각한 거 아니냐"고 울컥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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