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NBA 깜짝 등장' 이정후‥'이의리랑 왜 거기서 나와?'
[뉴스데스크]
◀ 앵커 ▶
WBC에 대비해 미국으로 개인 훈련을 하러 간 이정후·이의리 선수가 야구장이 아닌 NBA 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LA 클리퍼스의 홈 구장.
2쿼터 작전 시간인데 이게 누군가요.
이정후와 이의리 선수가 농구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어요.
한국인의 밤 행사가 열렸는데, 농구도 볼 겸 찾았다고 하네요.
클리퍼스 구단도 '소리 질러'라고 적힌 한국어 플래카드를 준비했고 중계 방송사도 이정후, 이의리 선수의 이름과 SNS 계정까지 띄워줬네요.
팬들에게 선물도 나눠줬는데요.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는 NBA 구장에서 이름 석 자를 먼저 알렸습니다.
마요르카 이강인 선수가 프리킥 연습에 한창인데요.
특유의 스텝 동작 후에 날카로운 프리킥을 뽐내는데 골대에 맞고 또 골키퍼에게 막히는데요.
동료들이랑 내기라도 하는 걸까요?
다섯 번째 킥인데 골대맞고 들어갔어요.
아이처럼 좋아하는데요.
내일 오사수나전에서도 멋진 프리킥골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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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관순
정규묵 기자(m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567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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