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추격전은 역시 유재석…'19번 대상' 짬에서 오는 바이브 [Oh!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격전은 역시 '유재석'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납치된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를 구출하기 위한 형사 1팀(유재석, 이미주, 박진주)과 형사 2팀(하하, 신봉선,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격전 초보 박진주, 이미주를 데리고 예능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하하, 신봉선, 이이경을 따돌리고 먼저 진도준하가 납치된 차량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추격전은 역시 ‘유재석’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납치된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를 구출하기 위한 형사 1팀(유재석, 이미주, 박진주)과 형사 2팀(하하, 신봉선,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사 1팀과 형사 2팀은 특진을 두고 경쟁을 시작했다. 특진이 걸린 사건은 국내 유명그룹 ‘야무진’의 승계 순위 278위,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를 구출하는 것으로, 포상금 30만 원이 걸려 있었다. 멤버들은 승계 순위와 포상금의 규모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바로 집중해 진도준하 구출 작전에 돌입했다.
형사 1팀은 먼저 진도준하가 납치된 MBC 주차장에 진입했다. 이미주가 운전대를 잡아 불안감이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주차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어수선하긴 했지만 유재석의 지휘 아래 제보 영상 속 납치가 이뤄진 장소에 도착했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 납치범들이 보낸 협박 사진을 보고 진도준하의 현재 위치는 노량진일 것으로 추측했다.
노량진으로 추측한 이유는 ‘수협’이라는 큰 건물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형사 2팀보다 먼저 발걸음을 옮긴 형사 1팀은 협박 사진이 찍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찾아냈지만 그 장소는 사진 속 장소가 아니었다. 유재석은 다른 곳일 것이라 생각했고, 박진주, 이미주와 검색을 거듭한 끝에 강서구에 위치한 수산시장으로 의견을 모았다.
유재석의 지휘가 빛났다. 추격전 초보 박진주, 이미주를 데리고 예능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하하, 신봉선, 이이경을 따돌리고 먼저 진도준하가 납치된 차량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차량에 진도준하는 없었다.
유재석은 박진주, 이미주와 함께 차량에서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이미주가 무전기를 발견해지만 아무 답이 없자 다시 원위치 시킨 걸 유재석은 다시 발견해 소중하게 챙겼고, 차량 앞에 적힌 차주의 전화 번호를 발견해 통화를 시도했다.
유재석이 건 번호는 진도준하가 납치된 곳에서 발견한 휴대전화의 번호였다. 진도준하와 통화에 성공한 유재석은 그의 위치를 묻고, 단서가 될 만한 게 있는지 물어보며 구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유재석의 조언에 진도준하도 파쇄기에 분쇄된 종이를 맞추며 단서를 제공하고자 힘을 냈다.
유재석이 이끄는 형사 1팀과 달리, 하하의 형사 2팀은 혼란에 빠지거나 의견이 안 맞아 해맸다 .겨우 강서 수산시장에 도착했지만 형사 1팀보다 늦어 경쟁에 한걸음 뒤처졌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