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정우진=아들 알았다…안지혜 "내가 친엄마"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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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장지우의 아빠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장지우(정우진)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

이내 그는 "내 돈 내놔라. 이상준(임주환)한테 사촌형이 뭘 숨기고 있는지 다 말한다"고 난리를 쳤다.

이상준은 "단 한 번도 여자 배우한테 술 마시자고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자신만이 알고 있는 사실을 이장미가 알고 있자 동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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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장지우의 아빠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장지우(정우진)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

이날 이장미(안지혜)는 장영식(민성욱)을 찾아갔다. 이내 그는 "내 돈 내놔라. 이상준(임주환)한테 사촌형이 뭘 숨기고 있는지 다 말한다"고 난리를 쳤다.

이상준이 마침 도착하자 "김태주(이하나)를 계단에서 민 사람이 당신이지 않냐. 그날 주차장 계단에서 같이 있었죠"라고 물었다. 이장미는 시치미를 뗐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사진=KBS2 캡처


다만 이장미는 "장지우(정우진) 친엄마가 바로 나다. 아버지는 너"라며 "당신만 모르는 비밀이냐.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거냐"고 말했다. 영문을 몰랐던 이상준은 당황했다.

이장미는 "그날 밤 기억나지 않는 거냐. 4년 전 내가 울고 있으니까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다"며 침대에 함께 누워있던 사진을 보여줬다. 이상준은 "단 한 번도 여자 배우한테 술 마시자고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자신만이 알고 있는 사실을 이장미가 알고 있자 동요했다.

장영식도 이장미의 말이 사실이라고 실토, 이상준을 충격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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