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정우진=아들 알았다…안지혜 "내가 친엄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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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장지우의 아빠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장지우(정우진)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
이내 그는 "내 돈 내놔라. 이상준(임주환)한테 사촌형이 뭘 숨기고 있는지 다 말한다"고 난리를 쳤다.
이상준은 "단 한 번도 여자 배우한테 술 마시자고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자신만이 알고 있는 사실을 이장미가 알고 있자 동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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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장지우의 아빠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장지우(정우진)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
이날 이장미(안지혜)는 장영식(민성욱)을 찾아갔다. 이내 그는 "내 돈 내놔라. 이상준(임주환)한테 사촌형이 뭘 숨기고 있는지 다 말한다"고 난리를 쳤다.
이상준이 마침 도착하자 "김태주(이하나)를 계단에서 민 사람이 당신이지 않냐. 그날 주차장 계단에서 같이 있었죠"라고 물었다. 이장미는 시치미를 뗐다.
다만 이장미는 "장지우(정우진) 친엄마가 바로 나다. 아버지는 너"라며 "당신만 모르는 비밀이냐.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거냐"고 말했다. 영문을 몰랐던 이상준은 당황했다.
이장미는 "그날 밤 기억나지 않는 거냐. 4년 전 내가 울고 있으니까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다"며 침대에 함께 누워있던 사진을 보여줬다. 이상준은 "단 한 번도 여자 배우한테 술 마시자고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자신만이 알고 있는 사실을 이장미가 알고 있자 동요했다.
장영식도 이장미의 말이 사실이라고 실토, 이상준을 충격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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