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꺾고 말레이 오픈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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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중국의 '천적' 천위페이를 꺾고 2023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4위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2위인 천위페이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천위페이에게 첫 승을 거두기 전까지 상대 전적 7전 7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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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중국의 '천적' 천위페이를 꺾고 2023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4위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2위인 천위페이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천위페이에게 첫 승을 거두기 전까지 상대 전적 7전 7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차례 설욕한 이후에도 지난해 9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에서 2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대회 준결승전에서 만나 다시 한번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안세영은 내일(15일)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타이완의 타이쯔잉이 맞붙는 4강전 승자와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한편, 여자복식 백하나-이유림도 중국의 장수셴-정위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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