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 박정은 감독 "선수들, 안일하게 생각해…집중력 부족" [SS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이 안일하게 생각했다."
BNK썸 박정은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확실히 브레이크 기간 때 준비를 잘 한다고는 했는데 리듬이 떨어지더라. 그것을 올리는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 그걸 빨리 올려야지 오는 16일 있을 삼성생명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대 두 명(박혜진, 최이샘)이나 주전선수가 빠진 것에 대해 선수들이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 스타트를 잘못 끊은 부분에 있어서 반성을 해야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썸이 14일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WKBL) 4라운드에서 우리은행을 만나 56-68로 패했다.
BNK썸 박정은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확실히 브레이크 기간 때 준비를 잘 한다고는 했는데 리듬이 떨어지더라. 그것을 올리는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 그걸 빨리 올려야지 오는 16일 있을 삼성생명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대 두 명(박혜진, 최이샘)이나 주전선수가 빠진 것에 대해 선수들이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 스타트를 잘못 끊은 부분에 있어서 반성을 해야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집중력이 부족했다. 공격 기회를 쉽게 잃어버렸다. 박 감독은 “선수들한테 수비를 먼저 하라고 했다. 이소희나 진안은 득점을 해야 신이 나는 선수인데, 득점을 하려다 보니 수비가 잘 안 되면서 리듬을 잃어버린 것 같다. 선수들이 본인의 리듬을 가져가는 방법을 깨우쳤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한별은 5득점으로 부진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해왔던 부분을 집중을 잃었을 때 본인 컨트롤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우리팀이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 그걸 혼자 끌고 가려다 본인이 말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항상 지적하지만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미팅을 통해 본인이 힘든 부분을 상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순 교수' 장미란 "3대 운동 625㎏, 선수시절 보면 나도 놀라"(전과자)
- "고급지다 고급져" 고성희, 럭셔리 그 자체 멕시코 신혼여행사진 대방출
- [서울가요대상 D-6]스타 향한 등용문, 신인상의 주인공은?
- 이근 전 대위 여권법 위반 혐의에 도주치상 혐의까지?
- 의사 출신 비키니여신 성보혜, "웨이트는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이었다" [이주상의 e파인더]
- 이승기, 생일 맞아 5억 5000만 원 또 기부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