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서지혜, '친구 남편' 이상우와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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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와 이상우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애절한 키스로 충격을 선사한다.
9회에서는 서지혜와 이상우가 하얀 눈이 내리는 사이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서지혜와 이상우가 흔들림 없이 몰입하며 펼쳐낸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라며 "충격과 반전으로 모두를 입틀막하게 만들, 애절한 입맞춤 현장을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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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서지혜와 이상우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애절한 키스로 충격을 선사한다.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지난 8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의 큰 그림'대로 한바다(홍수현)와 고차원(이상우) 사이를 오가며 갈등을 유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이를 교묘하게 이간질하던 조은강은 한밤중 한바다의 파자마 로브를 입은 채 고차원을 붙잡았고 강렬하게 도발하는 모습으로 위태로움을 자아냈다.
9회에서는 서지혜와 이상우가 하얀 눈이 내리는 사이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조은강과 고차원이 한밤중 서로를 마주보고 이내 자석에 이끌리듯 아찔한 입맞춤을 나눈다.
특히 서지혜와 이상우는 키스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자연스러운 흐름과 구도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의논을 펼쳤다. 더욱이 이날은 한겨울 한파에 안개까지 겹쳐 극심한 추위가 몰려왔지만 두 사람은 핫팩과 난로로 꽁꽁 언 얼굴과 두 손을 녹여가며 촬영에 최선을 기울였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소품으로 사용된 흰 눈과 반짝이는 조명 등 스태프들까지 힘을 합해 공을 들이면서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서지혜와 이상우가 흔들림 없이 몰입하며 펼쳐낸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라며 "충격과 반전으로 모두를 입틀막하게 만들, 애절한 입맞춤 현장을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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