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없다'...겨울 이적시장 종료 후 울브스 예상 베스트11은?

신동훈 기자 2023. 1.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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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선수들이 오면 울버햄튼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HITC'는 "황희찬과 다니엘 포덴세는 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 잘했지만 울버햄튼은 공격력을 더 끌어올려야만 한다. 그렇기에 PSG에서 사라비아가 올 경우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사라비아는 게임 체인저이며 승리를 이끄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로페테기 감독 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황희찬을 비롯한 다른 공격수 대신 사라비아를 우측 공격 자리에 놓은 이유를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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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새로운 선수들이 오면 울버햄튼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영국 'HIT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될 때 울버햄튼 선발진을 예측했다. 이미 영입된 선수들과 강력하게 연결되는 이들이 합류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온 이후 유지한 포메이션인 4-2-3-1로 구성했다.

올 시즌 시작부터 있던 기존 자원으로 라울 히메네스, 마테우스 누네스, 후벵 네베스, 휴고 부에노, 막시밀리안 킬먼, 조세 사가 있었다. 황희찬은 없었다. 황희찬은 전반기에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감각을 끌어올린 후 울버햄튼에 돌아와 반등에 성공했다.

로페테기 감독 신임을 받으면서 출전시간을 늘렸다.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로페테기 감독 선택을 받은 이들이 겨울 이적시장에 대거 오면 입지와 경기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 보인다. 따라서 예상 선발 라인업에도 빠진 것으로 보인다.

마테우스 쿠냐와 파블로 사라비아가 2선에 위치했다. 쿠냐는 이미 영입된 선수이고 사라비아는 입단이 눈앞으로 다가온 선수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2일 "울버햄튼은 사라비아 계약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사라비아가 황희찬이 주로 나서는 우측 공격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HITC'는 "황희찬과 다니엘 포덴세는 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 잘했지만 울버햄튼은 공격력을 더 끌어올려야만 한다. 그렇기에 PSG에서 사라비아가 올 경우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사라비아는 게임 체인저이며 승리를 이끄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로페테기 감독 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황희찬을 비롯한 다른 공격수 대신 사라비아를 우측 공격 자리에 놓은 이유를 서명했다.

쿠냐와 마찬가로 이미 입단을 한 마리오 레미나가 후벵 네베스와 중원을 구축했다. 수비진에 오른 두 선수는 이적설만 나는 이들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베테랑 센터백인 펠리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이트백 아론 완-비사카였다. 센터백과 우측 풀백이 부족한 울버햄튼이 노리는 자원들이다.

사진=H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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