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점술 안 믿다가 결국 “아내 같은 느낌” 궁합 보고 깜짝(당나귀귀)

[뉴스엔 이슬기 기자]

허재가 신년 운세 보러 갔다 소름 돋은 사연이 전파를 탄다.

1월 15일 KBS 2TV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당나귀 귀’)에서는 신년 맞이 타로점을 보러 간 허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허재는 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러 가자는 직원의 제안에 타로점을 보러 갔다.

"그런 것 안 믿는다"며 시큰둥해하던 허재는 자리에 앉자마자 우승 가능성과 순위 등 구단주로서 가장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점술가가 농구팀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맞추자 현장에 있던 허재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도"딱 맞췄다"며 연신 신기해했다.

특히 스페셜MC 김태균은 부모님의 집 세입자였던 무속인이 자신의 뇌진탕 부상과 해외 진출까지 모두 맞췄다는 소름 돋는 썰을 풀어 소름 돋게 만들었다고.

타로점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해 "요즘 황달기가 생겼다"는 등 쉴 틈 없이 고민을 쏟아내던 허재는 내친 김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궁합을 보기로 했다는데. 점술가는"아내 같은 느낌이다", "부부궁합"이라는 해석을 내놓아 허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천생연분 궁합을 자랑하는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사진= KBS)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