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5회 '우승', 호나우두는 5회 '약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브라질은 월드컵의 상징과도 같은 팀이다. 브라질은 총 5회(1958·1962·1970·1994·2002)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우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축구의 전설적 공격수로 꼽히는 호나우두. 그는 1994년, 2002년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브라질이 다섯 번째 별을 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2002 월드컵에서는 8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거듭난 호나우두. 그의 '여성 편력' 역시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수많은 불미스러운 사생활이 보도됐고, 결혼과 이혼 등의 소식도 전해졌다.
그랬던 호나우두가 생애 '5번째 약혼식' 소식을 전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브라질의 전설적 공격수 호나우두가 5번째 약혼을 했다. 상대는 패션업계에서 유명인인 셀리나 록스다. 둘은 2015년부터 연인 관계로 이어오다 약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호나우두가 많은 골을 넣은 것처럼 약혼도 많이 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이 약혼식은 호나우두의 네 번째 결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매체는 "호나우두는 약혼식을 치른 후 셀리나와 결혼할 예정이다. 그렇게 된다면 호나우두의 네 번째 결혼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나우두는 이미 3명의 아내와 4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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