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민경 "내가 프리사이즈 입으면 난리나"→ 풍자 "초심 잃은거지"

차혜린 2023. 1.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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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이 풍자와 '한도초과' 방송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초과한 토요일'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민경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붐은 "김민경씨는 풍자씨와 '한도초과'를 하면서 인연이 깊어졌는데, 전에 없었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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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이 풍자와 '한도초과' 방송 일화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초과한 토요일'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민경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붐은 "김민경씨는 풍자씨와 '한도초과'를 하면서 인연이 깊어졌는데, 전에 없었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민경은 "보통 친구 집에 가서 옷을 구경하면 옷이 너무 예뻐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내 옷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풍자 씨랑 신기루 씨랑 방송하다가 '이 옷 너무 예쁘다' 하면 '입어봐' 하고 주는데 입었을 때 딱 맞으니까 신세계더라. 이게 아무데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김민경 씨가 한도초과에서 말라깽이를 담당하고 계신다"라고 말을 더했고, 김민경은 "제가 프리사이즈 입으면 난리가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풍자는 "초심 잃은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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