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오거리 파열 상수도관 9시간만에 복구완료…정상 급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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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오거리 일대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 복구 작업이 모두 완료됐다.
성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동북선 도시철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로 성동구청 앞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오후 6시쯤 페이스북을 통해 "누수사고 현장 복구를 완료하고 모든 조치를 마쳤다"며 "앞서 단수를 겪었던 주택 등에는 이제 정상적으로 급수가 가능하고 고산자로 차선 통제도 해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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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1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오거리 일대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 복구 작업이 모두 완료됐다.
성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동북선 도시철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로 성동구청 앞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
누수 사고로 인근 공동주택 등 약 40가구에는 물 공급이 끊겼다. 단수 발생 지역에는 서울시 수도사업소 급수차와 생수가 지원되기도 했다.
이후 복구작업을 거쳐 오후 4시40분부터는 정상 급수가 이뤄졌으며, 오후 5시30분에는 공사장 파손지역 덮개작업까지 완료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오후 6시쯤 페이스북을 통해 "누수사고 현장 복구를 완료하고 모든 조치를 마쳤다"며 "앞서 단수를 겪었던 주택 등에는 이제 정상적으로 급수가 가능하고 고산자로 차선 통제도 해제됐다"고 밝혔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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