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우리은행, 벤치 멤버마저 강했다…14연승 질주 [SS아산in]
황혜정 2023. 1. 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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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은 "선수가 없다" 했지만, 벤치 자원마저 강했다.
우리은행이 14일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WKBL) 4라운드에서 BNK썸을 만나 68-56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에서 주전 가드 박혜진과 최이샘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선수가 없다"며 한숨을 쉬었지만, 대체로 들어온 나윤정이 11득점, 포워드 고아라가 11득점, '베테랑' 김정은도 6득점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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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아산=황혜정기자] 사령탑은 “선수가 없다” 했지만, 벤치 자원마저 강했다.
우리은행이 14일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WKBL) 4라운드에서 BNK썸을 만나 68-56으로 승리했다. 14연승이다.
우리은행에서 주전 가드 박혜진과 최이샘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선수가 없다”며 한숨을 쉬었지만, 대체로 들어온 나윤정이 11득점, 포워드 고아라가 11득점, ‘베테랑’ 김정은도 6득점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특히 나윤정은 3점슛 3개를 시도했는데 3개가 모두 들어가며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가드 박지현과 포워드 김단비는 여전한 에이스 면모를 발휘했다. 박지현은 무려 2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김단비는 16득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4쿼터 초반 파울 다섯 개로 퇴장했다. 한편, 우리은행 노현지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그는 이날 4쿼터를 3분 남겨두고 코트에 투입돼 짧은 시간 코트를 누볐다.
BNK썸 가드 이소희와 안혜지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안혜지는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15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수비가 강력했다. BNK썸은 공을 자주 뺏기며 공격기회를 쉽게 넘겼다. 이소희는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등 16득점을 올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소희는 4쿼터 막판 파울 다섯 개로 물러났다. 진안은 10득점, 김한별은 5득점에 그쳤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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