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세리머니' 결국 터졌다…FIFA, 아르헨티나 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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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를 페어플레이 및 위법 행위로 조사한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징계위원회는 규정 11조(공격적인 행동 및 공정한 플레이 원칙 위반) 및 12조(선수 및 임원의 위법 행위) 위반 혐의로 아르헨티나축구협회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FIFA는 아르헨티나 외에도 에콰도르와 세르비아를 차별 조항 위반으로 경기장 일부 및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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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를 페어플레이 및 위법 행위로 조사한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징계위원회는 규정 11조(공격적인 행동 및 공정한 플레이 원칙 위반) 및 12조(선수 및 임원의 위법 행위) 위반 혐의로 아르헨티나축구협회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결승전 기간 동안 미디어 및 마케팅 규정도 위반했는지 살핀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으나 정작 경기 후 품위 문제에 있어 논란이 됐다.
특히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결정적인 선방으로 최우수 골키퍼에 선정됐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든글러브상을 들고 저질 세리머니를 펼쳐 비판을 받았다. 외설스러운 행동이 전 세계에 노출되면서 처벌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불어 마르티네스는 프랑스의 승부차기 실축 후 춤을 추고 페널티킥 전에 공을 던지는 등 악명 높은 행동이 자주 발각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마르티네스의 행동을 강조하며 이번 징계 검토의 핵심으로 바라봤다.
FIFA는 아르헨티나 외에도 에콰도르와 세르비아를 차별 조항 위반으로 경기장 일부 및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 멕시코 역시 같은 혐의로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34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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