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냄새 1초 맡고 “딸기빵!” “재벌답지 않잖아!”

김민정 2023. 1. 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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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재벌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경찰서' 특집이 펼쳐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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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재벌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경찰서’ 특집이 펼쳐졌다.

납치된 정준하는 눈을 가린 채 납치범들과 한차에 탔다. 납치범들은 그에게 모자를 덮어씌운 사진을 보내 협박했지만, 형사팀은 사진에서 힌트를 얻고 추적에 나섰다.

사진을 확인한 형사 1팀 유재석 반장은 차에 비친 수협을 보고 노량진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윤개상(하하)이 이끄는 형사 2팀은 정준하가 노량진에서 재수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두 팀은 각각 분석과 촉에 의존해 노량진으로 갔다.

그러는 동안 정준하는 납치된 몸임에도 배가 고프다고 투덜댔다. 납치범은 “냄새 맡아서 맞추면 한입 주지”라며 빵을 정준하에게 들이댔다.

정준하는 냄새를 맡자마자 “딸기빵!”이라고 외쳤다. 납치범들은 약속대로 빵을 한입 주면서 “재벌이 뭐 이러냐”라고 한마디했다.

시청자들은 형사팀의 추석에 흥미를 보였다. “오늘 재밌다”, “주차가 이렇게 웃길 일이냐”, “진도준하라니 크크크”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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