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풍자, 신기루, 홍윤화 사이에서 말라깽이 담당"

[서울=뉴시스] '놀라운 토요일'. 2023. 01. 14.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과 방송인 풍자가 출격한다.

14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개그우먼 김민경과 방송인 풍자가 출격한다.

이날 김민경은 '한도초과' 프로그램에서 홍윤화, 신기루, 풍자와 방송하며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모았다. "멤버들 사이에선 제가 말라깽이 담당이다. 나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세계"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박나래와 초면에 영상통화로 2시간 동안 술 파티를 벌인 사연을 전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이후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도레미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해는 빼곡한 받쓰 판을 공개, 키가 오늘 좀 헤맨다. 다 틀린 말"이라고 도발했다. 이에 질세라 키는 여전한 추리력으로 실력 발휘에 나셨다. '캐치 요정' 태연, 받쓰 꼴찌 탈출을 노리는 신동엽과 김동현도 고군분투했다.

풍자는 받쓰 가사를 깨알같이 받아적으며 필기왕에 등극하고,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 환호를 받았다. 김동현과 의외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뽐냈다. 김민경은 러블리한 리액션을 폭발시켜 분위기를 달궜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 라면 편'이 출제됐다. 김민경은 승부욕에 불타 웃음기 없이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풍자는 도레미들의 전투력을 상승시킨 입담에 허당 매력마저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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