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석권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3월 재개봉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3. 1. 14.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많은 관객의 '인생 영화'로 등극했던 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오는 3월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골든글로브 수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오스카 시즌을 향해가는 지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버전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시상식 시즌과 맞물린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이벤트 등을 정비해 올 3월 관객들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재개봉을 확정한 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80회 골든글로브 수상 기념 포스터. ㈜더쿱디스트리뷰션·워터홀컴퍼니㈜ 제공

지난해 많은 관객의 '인생 영화'로 등극했던 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오는 3월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하며 시상식 무대의 주인공으로 기록됐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웨이먼드 역의 배우 키 호이 콴은 무대에 올라 올해 감독상 후보로 자리에 함께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장 먼저 전하며 바로 그가 30년 전 자신에게 처음 기회를 준 사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때론 스스로도 의심했던 자신의 꿈을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이들에 진심을 전한 그는 지켜보는 전 세계 영화 팬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어 여우주연상을 받은 에블린 역의 배우 양자경은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꿈을 꾸기 위해 도전하는 본인과 더불어, 자신처럼 꿈을 위해 편견과 장벽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나누었다. 두고두고 감동적인 소감으로 회자될 배우 키 호이 콴과 양자경의 수상 소감은 시상식 참석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화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골든글로브 수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오스카 시즌을 향해가는 지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버전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키 호이 콴과 여우주연상의 주인공 양자경. ㈜더쿱디스트리뷰션·워터홀컴퍼니㈜ 제공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측은 "장기간 극장상영으로 많은 팬과 만났지만, 계속해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끊임없는 요청에 반응한 결과"라며 "더욱 다정한 이벤트와 관객과의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맞추어 이번에 공개된 골든글로브 수상 기념 포스터는 다시 한번 이 영화의 정수가 담긴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동시에, "생애 최고의 멀티버스가 다시 열린다!"라는 카피로 관객들과 함께 다시 이 영화에 빠져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시상식 시즌과 맞물린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이벤트 등을 정비해 올 3월 관객들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