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적 또 꺾었다' 셔틀콕 안세영, 올해 첫 국제대회 결승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올시즌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안세영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아레나에서 올해 첫 국제대회로 벌어진 '2023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 여자단식 준결승서 중국의 강적 첸유페이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올시즌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안세영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아레나에서 올해 첫 국제대회로 벌어진 '2023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 여자단식 준결승서 중국의 강적 첸유페이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4위 안세영에게 첸유페이(세계 2위)는 넘기 힘든 상대였다. 이날 맞대결 이전까지 총 차례 붙어 1승(8패)밖에 거두지 못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마스터스 결승에서 첸유페이를 만나 6연패 끝에 처음으로 승리했다가 지난 12월 2022년을 결산하는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0대2 패배를 당했다.
이번 맞대결은 1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것. 안세영은 1세트 21-12로 가볍게 기선을 잡았다가 2세트를 19-21로 아쉽게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사실상 일방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21-9로 손쉽게 마무리하면서 맞대결 2승째를 챙겼다.
특히 이번 맞대결 장소도 말레이시아여서 안세영은 첸유페이와의 대결에서 기분좋은 말레이시아의 기억을 품게 됐다.
안세영은 15일 야마구치 아카네(일본)-타이추잉(대만)의 승자를 상대로 올해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여배우 양미, 이혼 후 13세 연하남과 성추문
- 채리나, 식당서 몸싸움 포착..“이걸 찍은 ♥박용근 대단”
- 유깻잎, '예뻤던 얼굴'이 이렇게…안타까움 유발하는 현상태 “얼굴 전체가 이래요”
- 이경규 “이혼했던 사위, 딸 예림이가 좋다면 지지…개의치 않아”
- 배우 노이리,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33세 요절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