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이병헌이랑 눈치 게임 중…이민정 "구 남편+현 남편+찐 남편 등판"
2023. 1. 14. 17:4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부자(?)'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14일 "아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웃겨. 구 남편, 현 남편, 찐 남편 등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이 제작한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팬은 '전 국민 이병헌이랑 눈치 게임 중'이라는 소재로 재치 있게 이민정의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스위치'를 홍보하고 나섰다. 이민정은 '스위치'에서 배우 권상우와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이를 마치 '찐 남편' 이병헌이 질투하는 듯, 이병헌의 전작들 속 모습들과 절묘하게 편집하여 '코믹 짤'을 완성시켰다.
특히 '스위치' VIP 시사회엔 '현 남편' 권상우와 '찐 남편' 이병헌은 물론,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구 남편' 이상엽까지 모두 등판해 웃음을 더했다.
이민정은 "이걸 본인이 올린 게 더 웃기다"라는 반응에 "보다가 너무 웃겨서 퍼옴"이라고 답했다.
또 그는 "조만간 '전 국민 이민정 눈치 게임'도 나오는 거 아니냐"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한 번 만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세 연상의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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