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터‘ 김요한, 막방까지 빛낸 솔직 입담 “너무 충격적”

[OSEN=김보라 기자]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남다른 공감 능력과 추리 능력으로 마지막까지 왓처로 활약했다.

김요한은 지난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연애 심리 게임 '러브캐처 인 발리' 마지막회에 왓처로 출연했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이날 김요한은 최종 선택을 앞둔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앞두고 “프로그램은 끝나는 것은 아쉽지만 드디어 정체가 밝혀진다니 너무 좋다”라며 설렘을 표했다.

머니 캐처로 밝혀진 박정현이 이유정에게 최종 데이트를 신청하자 김요한은 크게 놀랐다. 이어 이유정이 최종데이트로 박정현이 아닌 곽태혁을 지목하자 김요한은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특유의 과몰입을 보였다.

그러나 최종 커플 선택 과정에서 이유정이 '머니캐처'로 밝혀지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러브캐처'들과 '머니캐처'들의 정체가 최종 공개된 후 김요한은 "너무 충격적"이라는 말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쌓았다.

김요한은 최종 두 커플의 탄생을 축하하며 "저도 연애세포가 잔뜩 깨어난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김요한은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출연진의 정체를 추리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공감하는 프로 연애 참견러 활약을 펼쳤다. 이는 방송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위아이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팬 콘서트 'WEi FAN CONCERT - MERRY RUi DAY (위아이 팬 콘서트 - 메리 루아이 데이)'를 성료하고 스페셜 싱글 'Gift For You(기프트 포 유)'를 발매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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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브캐처 인 발리' 방송 화면 캡처